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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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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통영연극예술축제 7월 7일 개막…60개 행사로 꾸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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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 단체 참여, 시민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

뉴시스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제15회 통영연극예술축제가 오는 7월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 간 통영시민문화회관, 벅수골소극장,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다.사진은 축제 포스터.(사진=통영시 제공).2023.06.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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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제15회 통영연극예술축제가 오는 7월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 간 통영시민문화회관, 벅수골소극장,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8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제15회를 맞는 ‘2023 제15회 통영연극예술축제’는 2021년부터 3년째 경상남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올해는 ‘창의적다양성’이란 주제로 통영의 다양한 스토리를 발굴해 창작 및 사회적 문제와 가치를 담은 작품을 선보이며, 연극을 통해 역사와 시대를 재조명하고 현재를 바라보는 기회를 관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 프로그램은 콘텐츠창작 TTAF스테이지, 이 시대가 주목할 TTAF스테이지, 가족극스테이지, 꿈사랑나눔스테이지, 부대행사 등 32개 단체가 참여, 60개 행사로 꾸며져 시민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 할 계획이다.

특히 콘텐츠창작 TTAF스테이지는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7일 오후 7시 30분 개막극으로 1930년대 일제강점기 청춘들의 댄스로 벌이는 독립운동 ‘조선딴스홀’ 작품이 축제의 포문을 연다.

또한 폐막극으로는 현실을 살 수 없는 사람들의 오늘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2022년 통영연극예술축제 희곡상 수상작 ‘곰팡이들’ 작품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는 부산소극장연극협의회, 이탈리아 U.I.L.T 외 7개의 연극단체와 관객개발, 교육 공연기획, 부산과 경남 간의 네트워크 교류공연, 해외교류공연 등 각종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통영문화콘텐츠 발굴, 통영문화브랜드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공연 예약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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