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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즉답 피한 중국…사실상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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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적절한 조치를 기다린다는 대통령실의 요구에 중국 정부는 즉답을 피했습니다. 대신 당장 싱 대사를 소환하거나 교체할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히며 우리 측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이 소식은 베이징에서 정영태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중국 외교부는 어제(13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 정부 요구에 대한 질문에 즉답을 피했습니다.

대신 한국 언론의 숙박시설 무료 투숙 의혹 보도를 문제 삼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