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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1 (일)

서울 창신동 음식점 불…다친 사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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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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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저녁 7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있는 음식점에서 불이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방 외벽과 집기류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00여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과열된 기름에 음식을 조리하다가 주방 후드로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용식 기자 dinosi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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