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보복 가장 두려워…수면제 없이는 못 자요" 피해자 눈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재판이 끝난 뒤 피해자는 또 한 번 눈물을 흘렸습니다. 나중에 가해자가 출소해서 자신에게 보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두렵다며 대법원의 판단을 받아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홍승연 기자가 피해자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기자>

긴장된 얼굴로 재판에 참석한 피해자는 징역 20년 형 선고에 많이 아쉽다며 눈물을 쏟았습니다.


[피해자 : 출소하면 그 사람은 50(살)인데 저렇게 대놓고 보복하겠다는 사람을 아무도 안 지켜주면 저는 어떻게 살라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