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1 (화)

이슈 로봇이 온다

뉴빌리티, HL클레무브와 자율주행 로봇 개발 '맞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센서부 등 로봇 기능 공동 개발

공동 사업 기회 발굴 예정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플랫폼 뉴빌리티(대표 이상민)는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클레무브(대표 윤팔주)와 자율주행 로봇 기능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뉴빌리티 이상민 대표(오른쪽)와 HL클레무브 강형진 CTO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양사는 자율주행 로봇 기능 공동 개발과 공동 사업 기회 발굴 등 전방위적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뉴빌리티가 보유한 자율주행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기술과 HL클레무브의 폭넓은 자율주행 솔루션을 접목해 기능을 개선하고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HL클레무브는 자율주행을 위한 소프트웨어, 통합솔루션을 국내외 다양한 완성차업체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계기로 자율주행 로봇용 레이더 및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는 "국내 자율주행 레이더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HL클레무브와 협업을 통해 기술 완성도를 한층 높여 나가는 한편,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실용적이고, 의미 있는 실생활 속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