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3 (수)

정부 “고병원성 AI 청정국 지위 회복… 달걀 등 수출 활성화 기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신문

조류인플루엔자(AI) 자료 이미지. 123RF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한국이 지난 8일부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닭·오리·달걀 등 가금 산물과 반려동물 사료의 수출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농식품부는 최종 살처분 완료 뒤 28일간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았고, 이 기간 바이러스가 확산했다는 증거가 없는 등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의 국제 기준에 부합해 자체 청정국 선언을 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4월 17일 전남 영암군과 장흥군 소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돼 가금을 살처분했다. 이후 28일간 추가 발생이 없었다. 또 마지막 살처분 일로부터 28일간 전국 가금 농가 838곳을 조사한 결과 병원성 AI 항원과 항체가 검출되지 않았다.
서울신문

조류 인플루엔저 인간 감염 현황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세종 강주리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