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냉랭해지는 노정 관계…경사노위 복귀 가능성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 내용은 정준호 기자와 더 짚어보겠습니다.

Q. 경사노위 복귀 가능성은?

[정준호 기자 : 당장은 복귀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한국노총과는 회계 장부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국고보조금 지원을 끊었는데 이런 갈등들이 지금 쌓여 있습니다. 한국노총이 표면적으로는 경찰청장 해임, 고용노동부 장관과 경사노위 위원장 사퇴 등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런 것들만으로는 대화 복귀가 쉽지 않다고 보는 이유입니다. 탈퇴 결정을 위임받은 한국노총 위원장은 정부 입장에 변화가 없으면 탈퇴도 불사하겠다고 했는데 정부는 노조의 시위를 엄단하고 또 회계 투명성 강화 원칙은 절대 물러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평행선이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