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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닫혀버린 대화의 문…'최저임금 · 근로시간' 표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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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실상 노동계를 대표해서 정부와 대화를 해왔던 한국노총마저 협의 기구에 참여하지 않기로 하면서 그만큼 정부의 부담도 커지게 됐습니다.

당장 내년 최저임금은 어떻게 결정할지, 또 근로시간 개편 같은 정부의 노동개혁 과제는 어떻게 추진될지, 이 부분은 정준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한국노총의 대화 전면 중단은 경찰의 강제 진압에서 촉발됐지만, 현 정부 출범 이후 누적된 노정 간 갈등의 연장선 상으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