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옴시티 옥사곤 X 맥라렌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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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빌리티는 자율주행, 물류자동화 등 옥사곤이 진행하는 핵심 과제 가운데 '스마트 라커 & 라스트 마일 배달' 부문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발탁됐다. 연구비용 지원, 글로벌 기업과 네트워킹 세션 및 발표 기회, 맥라렌에서의 사업 워크숍 및 멘토링, 네옴시티 옥사곤 구역 내 파일럿 테스트 기회 등을 제공받는다.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네옴시티의 최첨단 산업단지로 개발될 옥사곤은 완벽하게 자동화된 물류 및 유통 공급망을 갖춘 미래형 도시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특별하다"며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 GCC(걸프협력회의) 국가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해나가는 한편, 글로벌 라스트마일 시장에서 혁신적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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