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호(가운데)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수원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날 행사에는 네덜란드 경제기후정책부(EZK), 원자력안전 및 방사성방호청(ANVS), 원전운영사(EPZ), 원자력연구원(NRG&PALLAS) 및 산업체 등에서 90여 명이 참석했다.
한수원은 이 자리에서 국내 원전기술과 산업계의 우수함을 소개하는 한편 양국 기업 간 분야별 B2B 협력회의를 진행해 양국 기업 간 상호 협력과 인적교류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네덜란드 정부는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국가 에너지안보 확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해 말 원전 건설 로드맵을 발표하고, 1000MW 이상의 원전 2기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행사가 양국 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 및 미래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