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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이희원 서울시의원, 학교폭력 근절 대책 회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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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지난 2일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학교통합지원센터장과 학교폭력 근절 대책 회의를 실시한 이희원 서울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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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원 서울시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2일 동작구 관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동작구 관내 학교폭력 발생 및 위기청소년 지원 관련 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조치사항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근본 대책을 논의했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최근 동작구 관내 학교의 주요 현황 보고와 함께 학교폭력 및 위기 지원 사례에 대한 조치사항으로 학생 특별상담실 운영, 교직원 대상 교육 등 추진 세부 내용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철저한 분석 및 교육을 비롯해, 근본적 예방 활동 등이 중요하다”며 “학교폭력이 발생할 경우 가해학생에 대한 엄정한 조치는 물론 피해 학생 보호와 가족 등을 위한 신속한 정신건강 지원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이 자리가 근본적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의 시작점이라는 마음으로 앞으로 집요하게 전문가와 상담하고 집행기관 및 학부모와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겠다”고 밝혔다.

또한 “빠른 시일 내에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의원은 지난 2022년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나날이 증가하는 학교폭력과 사이버 성폭력에 대한 예방교육과 사후 대책에 대한 집행기관의 실효성 있는 방안을 촉구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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