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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미국 그린트위드코리아, 오창에 한국공장 착공…436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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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그린트위드코리아 청주 오창 공장 착공식(충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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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미국 외투기업 그린트위드코리아는 5일 충북 청주시 오창 외국인투자지역에서 첫번째 한국공장을 착공했다.

그린트위드코리아는 향후 5년간 436억원을 투자하고, 105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반도체 제조장비의 핵심 구성품인 고무 오링을 양산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납품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충북에 투자를 결정한 만큼 확실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의 모기업인 미국 그린트위드는 필라델피아 랜즈데일에 위치한다. 1863년 설립 이후 항공우주, 방위, 생명과학, 반도체 산업에서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전문 밀봉 제품을 생산한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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