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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평택 솔가람어린이집, 경기도 119소방동요대회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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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 솔가람어린이집 유치원생들이 평택시 송탄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제24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5일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솔가람어린이집 유치부팀이 '해결사 119'란 곡을 아름다운 하모니와 다양한 율동으로 표현해 관람객들과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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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솔가람어린이집 유치원생들이 제24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송탄소방서] 2023.06.05 krg04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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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24개 소방관서 대표 28개 팀(유치부 23팀, 초등부 5팀) 총 690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소방동요를 선곡해 합창하면 전문 심사위원단이 가창력과 표현력,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입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솔가람어린이집 유치부팀은 이번 대상 수상으로 오는 9월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다.

솔가람유치원 윤숙현 원장은 "그동안 노력해 준 합창단원들, 동요지도에 힘써주신 김도현, 권효주, 김수진 교사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송탄소방서 관계자분들께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이에 나윤호 서장은 "소방동요 대회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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