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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몽골문화 주간 개막…9일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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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2023 평택세계문화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몽골문화주간 행사가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열린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푸른하늘과 초원의 나라, 몽골을 만나다'란 부제로 몽골 사진전과 몽골 전통의상 체험, 전통 가옥 '게르' 체험 등 다양한 몽골의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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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평택세계문화주간 몽골문화주간 개막식 모습[사진=평택시]2023.06.05 krg04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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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 유의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냐마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원과 에르덴촉트 사랑토고스 주한 몽골 대사, 몽골 토브아이막 체렌더르지 잠발수렌 도의장, 뎀버렐 뭉흐바타르 도지사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재한몽골학교 어린이들의 몽골 무용 공연, 퓨전국악 공연, 태권도 공연, 몽골 전통음악 공연 등이 펼쳐져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장선 시장은 "몽골문화주간을 계기로 우리 평택시와 몽골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더욱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토브아이막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인접한 도(道)로 지난 2021년 6월 평택시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krg04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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