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5일 낮 12시 42분쯤 전북 완주군 남쪽 15㎞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전북 완주군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전북도 소방본부는 5일 낮 12시 42분쯤 완주군 남쪽 15㎞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45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전주교대에서 수업을 받던 한 학생은 “갑자기 쿵 하는 소리가 나며 건물이 흔들렸다”면서 “주변에서 폭발사고 난 거 아니냐”며 지진 발생 여부를 문의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신고 건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창효 선임기자 c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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