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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부산교통공사, 조직기강 확립 위한 '기본바로세우기'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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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부산=뉴시스] 5일 오전 부산교통공사 본사에서 '기본바로세우기' 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교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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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교통공사가 한문희 전 공사 사장의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사장 지원에 따른 경영공백을 극복하기 위해 5일 오전 범내골 본사에서 '기본바로세우기'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사 전 부서장 등 임직원이 참석해 지난달 25일 돌입한 이후 비상경영체계의 이행력을 강화하고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안전, 승무, 건설, 차량 등 11개 분야별 상반기 주요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업무추진 계획도 공유했다.

공사는 이달부터 경영 안정화 시점까지 ▲간부직원 비상 상황근무 ▲특별 복무점검 등 기초복무질서 확립 ▲전동차 검수주기 단축 포함 정비수준 상향 조정 ▲건설현장 교통안전시설물 점검 및 개선 등 분야별 근무기강 개선과제 38건을 추진할 방침이다.

공사 이동렬 사장직무대행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있지만, 공사의 전 구성원이 일치단결해 당면한 현안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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