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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슬라이드 포토] 꿀 뚝뚝 눈빛 '찐'이었네...엄현경♥차서원 '엉뚱 부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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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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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현경과 차서원이 임신의 기쁨과 함께 부부의 연을 맺는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엄현경과 차서원은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해졌고 작품이 종영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비공개 열애를 이어오던 중 결혼을 약속했고 이 과정 속에 임신소식까지 전했다.

차서원은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에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 중인 탓에 이들은 차서원이 전역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들의 핑크빛 기류는 방송과 라디오를 통해서도 비춰진 적이 있다.

지난해 MBC 예능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엄현경은 '두 번째 남편' 남자 주인공에 차서원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에 차서원은 엄현경이 이상형에 부합하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기도 했다.

지난달 7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 전화 연결에서 엄현경은 최근 근황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비수기로 쉬고 있다.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열 달 정도는 쉴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그가 휴식기를 구체적인 개월 수로 언급하면서 임신 소식을 은연중에 전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엄현경은 1986년생으로 2006년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로 데뷔해 드라마 '경성스캔들', '싱글와이프', '숨바꼭질' 등에서 활약했다. 차서원은 1991년생으로 2013년 SBS드라마 '상속자'로 데뷔해 '별별 며느리', '왜그래 풍상씨'에 출연했다. 특히 최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낭또(낭만 또라이)'라는 애칭을 얻는 등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주경제=최오현 기자 coh512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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