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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대전연정국악원 9~10일 소리극 '콜비츠와의 대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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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공연 포스터(국악원 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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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연정국악원이 9~10일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3 공연유통 협력 지원' 사업에 선정된 소리극 ‘콜비츠와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소리극은 판소리를 바탕으로 미학적 아름다움을 무대, 영상, 의상, 소품에 담으며 입체적으로 확장한 작품이다.

황호준이 대본, 작곡, 연출을 맡았고 명창 케테 콜비츠 역에 명창 방수미, 코러스에 판소리단체 하랑가 4인 그리고 최고의 연주자 4인이 함께 예술성과 대중성이 조화를 이룬 작품을 구현했다.

국악원 관계자는“한명의 소리꾼이 이끌어가는 전통 판소리 형식을 확장한 소리극 공연을 통해 판소리 대중화 뿐만 아니라 지금의 소리꾼이 나아가야 할 방향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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