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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뻔뻔한 변명…'강간살인미수' 놓친 부실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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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일) 첫 소식은 지난해 JTBC가 처음 보도한 '부산 돌려차기' 사건 관련입니다. 누가 봐도 성범죄도 의심됐지만 전혀 진척이 없던 지난 1년. 어제서야 DNA 재감정에서 가해자 DNA가 나오면서 가해자에게 강간 혐의가 추가됐고 검찰의 구형도 늘어났습니다. 잠시 후 뉴스룸에서는 사건의 진실을 밝혀달라고 어렵게 싸워 온 피해자를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그에 앞서 저희 취재진이 확보한 사건 초기, 가해자의 황당한 거짓말들을 보도합니다. 사실 1심 법원 때까지는 부실한 초동 수사로 이 거짓말이 통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