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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하차 안 해준다며 '탕탕'…승객 탄 주행 버스에서 총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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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달리는 버스 안에서 승객과 기사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졌습니다. 승객이 정류장이 아닌 곳에 내려달라고 실랑이를 벌이다 생긴 일입니다.

워싱턴 남승모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롯 지역의 한 버스 안.

검은 후드티 차림의 20대 남성이 버스기사에게 다가갑니다.

길 앞쪽을 가리키며 정류장도 아닌 곳에 내려달라고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