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8 (화)

경찰, '김건희 주가 조작' 민주당 고발인 조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관여했다는 야당의 고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30일) 오전 나현채 더불어민주당 법률국장을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고발 경위를 확인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지난 11일 김 여사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대책위는 당시 "검찰이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의 시세조종 범의가 2012년 12월 7일 끝났다고 봤지만, 2013년 초 다시 주가가 오르는 등 범행이 끝나지 않았다는 정황이 드러났다"며 "그런데도 수사가 이뤄지지 않아 추가 고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