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군, 6년 만에 서북도서 합동방어훈련…"결전태세 확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해병대 신속기동부대가 상륙돌격장갑차(KAAV)를 이용하여 서북도서로 전개하는 모습

해병대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내일부터 사흘간 전략적 요충지인 백령도·연평도 등 서북도서 일대에서 '합동 도서방어 종합훈련'을 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서방사가 주관하는 이번 훈련에는 육·해·공군·해병대 전력이 동시에 참가합니다.

북한 위협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서북도서 증원 준비부터 전력의 이동, 실제 전투 현장에 투입되는 상황 등을 훈련합니다.

서방사가 주관하는 합동 도서방어 종합훈련은 과거에는 통상 연 2회 전개됐지만 2017년 이후 열리지 않다가 6년 만에 재개되는 것입니다.

해병대는 "이번 훈련으로 고강도 국지도발에 대비한 대응 능력과 결전 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해병대사령부 제공, 연합뉴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oneway@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