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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슈 G7 정상회담

윤대통령 지지율 45% 근접…"누리호 성공과 G7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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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윤석열 대통령 /제공=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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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욱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 45%에 근접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알앤써치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3.2%포인트(p) 상승한 44.7%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7%p 낮아진 53.2%를 기록했다.

알앤써치 관계자는 "올해 저희가 한 조사 중 대통령 국정 지지율에 대한 긍정평가가 최고치가 나왔다"며 "나로호 발사 성공과 윤 대통령의 G7 히로시마 정상회의 참석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41.6%, 더불어민주당이 43.3%로 민주당이 앞섰다. 정의당은 1.9%, 무당층은 11.2%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성별·연령대별·지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 할당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전화 RDD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7%,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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