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이슈 드론으로 바라보는 세상

'16회 부산항축제' 불꽃축제·드론쇼 시간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영규 기자]
국제뉴스

'부산항축제' 불꽃축제 / 부산시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에서 불꽃쇼, 드론쇼 등이 펼쳐진다.

'제16회 부산항축제'가 27일, 28일 양일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북항 친수공원, 영도 아미르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부산항 물류의 상징인 '컨테이너'를 활용한 공간에서 여러 국가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글로벌 포트 파크(Global Port-Park)'가 준비됐다. 또 북항 친수공원 수로를 따라 폰툰보트(노를 젓거나 모터에 의하여 추진하는 서양식의 작은 배) 위에서 펼쳐지는 이색 수상 공연 '씨스루(Sea-Thru) 콘서트'도 열린다.

이와 함께 오리·문·도넛보트를 체험할 수 있는 '보트투어'와 1000대의 대규모로 구성된 '드론 라이트쇼 & 불꽃쇼' 프로그램도 처음 선보인다. 드론 라이트쇼와 불꽃쇼는 27일 오후 8시부터 8시 15분까지 펼쳐진다.

특히 '글로벌 포트 파크'는 독일의 맥주축제 현장을 그대로 가져온 '독일 맥주관', 인도 전통 하타요가를 체험할 수 있는 '인도관', 중국 고유의 식문화를 만날 수 있는 '중국관', 베트남 전통 커피를 맛볼 수 있는 '베트남관' 등으로 구성돼, 눈과 입이 즐거운 미니 엑스포를 체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영도 아미르공원 일대에서는 △해군·해경 함정 공개 △항만안내선 새누리호와 자갈치 크루즈 승선 체험 △영도 해양 클러스터를 방문해 미션을 수행하는 '미션 스탬프 투어' 도 열린다.

그밖에 바다사랑 어린이 글짓기·그림 그리기 대회, 어린이 배 모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들도 마련된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