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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이슈 로봇이 온다

창문 닦는 로봇청소기 시대 열리나…에코백스, ‘윈봇 W1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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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크로스 오토·스프레이’ 기술로 미세먼지 등 제거
2800Pa 흡착력 80㎏까지 지탱…시건장치로 안전 확보


매경이코노미

에코백스 창문로봇청소기 ‘윈봇 W1 프로’. (사진=에코백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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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가전 전문 브랜드 에코백스는 창문로봇청소기 ‘윈봇 W1 프로’를 출시한다.

윈봇 W1 프로는 에코백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창문용 로봇청소기다. 양방향 크로스 오토·스프레이 기술로 내장된 60㎖의 물탱크에서 물이 자동으로 분사돼 부착된 특수 극세사 걸레로 유리창 위의 오염물질을 깨끗이 닦아준다. 신속·심화·집중의 세가지 청소 모드로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전용 앱을 통해 청소의 시작과 종료, 일시정지, 청소 모드, 물 분사 등을 손쉽게 설정·변경할 수 있다. 급수, 배터리, 청소 상태 알람 기능으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외부 창문에서도 사용하는 청소기인만큼 안전에 신경썼다. 2800Pa의 강력한 흡입 팬을 탑재해 먼지 흡입은 물론 유리면과 밀착돼 안정성을 더했다. 방전시에도 30분 간 창문에 부착된다. 80㎏까지 지탱하는 시건장치가 내장돼 있다. 가장자리를 자동으로 탐지해 프레임이 없는 유리에서도 안전하게 청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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