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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D리포트] 깨끗한 '우주 셀카'까지…누리호가 보낸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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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우주 상공으로, 누리호에 실려 있던 위성 하나가 스르륵 분리됩니다.

이어 20초 뒤, 다른 뚜껑이 열리면서 그다음 위성이 우주로 뛰어듭니다.

목표 고도 550킬로미터에 도착한 누리호가, 가장 중요한 임무인 위성 여덟 기를 궤도에 차례차례 무사히 내려놓는 순간입니다.

그 뒤 누리호는 떠나 보낸 위성들과 부딪치지 않으려고 몸을 틀었는데, 그때 장착 카메라에 푸른 지구가 한눈에 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