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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비머pick] '이걸 어떻게 50분 만에'…감동 제대로 받은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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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들의 양심에 큰 감동을 받은 중국인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중국인 관광객 A 씨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동대문의 한 쇼핑몰에서 가방을 잃어버렸습니다.

그것도 현금다발이 가득 들어있는 명품 가방이었습니다.

A 씨는 11시간이나 지나서야 이 사실을 깨닫고 서울 관광경찰대 동대문센터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현장에선 가방을 찾지 못했지만, 유실물 종합관리시스템을 검색해 보니 이 가방이 분실물로 등록돼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