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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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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인터렉티브, 불법 드론 대응 훈련 플랫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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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인터렉티브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에 '불법 드론 대응 훈련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과제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개발 과제는 불법 드론 침투 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 기술 개발 및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재밍(전파 방해)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한다. 프로젝트는 요요인터렉티브가 주관하며 경찰대 국제 대테러센터가 위탁연구를 맡았다.

요요인터렉티브는 이번 과제에서 △재밍 훈련 개발 △메타버스 VR 훈련 SW 개발 △드론 재머 입력 신호 연동 SW 개발 △훈련 시나리오 저작도구 개발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경찰대 대테러연구센터는 △불법 드론 대응 시나리오 개발 △불법 드론 매뉴얼 개발 및 활용/수요처 확보 △성능시험 테스트 제공 및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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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인터렉티브는 과제를 통해 드론 재밍 시 사용되는 전파로 인한 민간 피해 감소와 훈련 중 장비 손실 리스크 감소를 기대한다. 아울러 메타버스 환경을 이용한 전술 시나리오 활용으로 훈련 효과는 크게 증대될 것이라 설명했다.

이경주 요요인터렉티브 대표는 "이번 과제를 통해 불법 드론 대응 훈련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할 기회를 얻었다"며 "이를 기회로 불법 드론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임종언 인턴기자 deatheo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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