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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15만 주민 대피하라"…오늘 태풍 '마와르'에 떠는 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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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평양의 휴양지인 괌에 60여 년 만에 가장 강한 태풍이 접근하면서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괌 당국을 지원하기 위한 비상선언을 승인했습니다.

조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강한 바람에 야자수가 휘청이고 세찬 비가 쏟아집니다.

관광객으로 북적이던 에메랄드빛 바다와 해변은 높은 파도가 삼켜버렸습니다.

서태평양의 섬인 미국령 괌에 태풍 마와르가 접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