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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하루 '600mm 폭우' 실화?…중국 남부 '수중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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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처럼 차오른 주차장에 구명보트가 떠다닙니다.

구조대가 저층에 갇힌 주민들을 꺼내고, 거동 못 하는 노인도 휠체어 채로 아슬아슬하게 내립니다.

그새 빗물은 어른 키만큼 차올랐습니다.

[주민]

"저 자동차 좀 보세요. 꼭대기만 남고 다 물에 잠겼잖아요."

물바다 된 출근길.

학교가 잠기는 바람에 아이는 손을 꼭 붙들고 발길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