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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전국 사찰서 도난당한 불교 문화유산 32점 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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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석가탄신일을 맞아서 전국 사찰에서 도난당했던 불교문화유산 32점이 원래 있던 곳으로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이주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북 포항 보경사에서 지난 1999년 도난당했던 '영산회상도'입니다.

비단 바탕에 붉은색과 녹색을 사용해 부처와 보살을 담은 불화로, 18세기 후반 불화의 전형적인 채색법과 세련된 필치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