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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D리포트] "사흘 만에 또"…보호관찰 기간에도 차량 턴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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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자연스럽게 차량 문을 열고 들어가 내부를 뒤지더니 3분 만에 나온 남자, 잠시 뒤 누군가를 만나 들고나온 물건을 건넵니다.

10대 청소년들로, 차에서 훔친 상품권과 현금을 나눠 갖는 겁니다.

바로 전날에도 같은 곳에서 같은 수법으로 대담하게 범행한 이들은, 입주민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14살 A 군 등은 아파트와 빌라 주차장 등에 주차된 차량을 무작위로 골라, 문이 열리는 차량에서 현금과 상품권을 훔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