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대통령은 정상회의 폐막일인 오늘 진행되는 세션에 회원국 정상들과 함께 참가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각국의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문제를 주제로 한 토의에 참여했고, 평화와 안정을 주제로 한 정상회의 9번째 세션에도 초대받았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어제(20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고 러시아에 대한 제재 강화를 호소하기 위해 히로시마에 도착했습니다.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젤렌스키 대통령의 아시아 방문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G7은 어제(20일)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유엔헌장 등 국제법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으로, 가장 강한 표현으로 다시 한번 비난한다"며 계속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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