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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설탕물' 대신 꿀 즐기는 유일한 때…이마저도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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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0일)이 유엔이 정한 세계 벌의 날입니다. 이런 날이 있는 건, 벌이 전 세계 식량 생산과 생태계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멸종 위기에 몰려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꿀벌의 대표적인 먹이 역할을 하는 아까시나무가 사라지고 있는 게 심각한 문제입니다.

장세만 환경전문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양봉 농가에서 키우는 꿀벌들에게는 오뉴월 이맘때가 천연꽃 꿀을 맛볼 수 있는 유일한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