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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G7 정상회담

G7 정상들 "생성형 AI 통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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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경제 新질서 ◆

주요 7개국(G7) 정상들은 19일 개막한 히로시마 정상회의에서 인공지능(AI)과 몰입형 기술에 대한 적절한 통제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G7 정상들은 이날 생성형 AI와 관련해 '히로시마 AI 프로세스'를 담당 장관들이 논의해 연말까지 결과를 보고하도록 합의했다.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 활용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 마련은 G7 정상회의에서 논의될 주요 의제 중 하나로 꼽혀 왔다.

올해 G7 의장국인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15일 일본 언론들과 인터뷰하며 생성형 AI와 관련해 국제 규범이나 신뢰성 있는 정보 유통의 틀을 만들고자 정상 간 합의를 거쳐 이른바 '히로시마 AI 프로세스'를 가동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권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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