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를 체결한 포니이엔티 강민호 대표이사(사진 왼쪽) 태그미디어 대표이사 박삼주(사진 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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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이엔티가 예능 전문 제작사 태그미디어와 함께 버추얼휴먼 기반 드라마, 예능 시장 선점에 나선다.
19일 버추얼휴먼 및 버추얼콘텐츠 전문 제작사 포니이엔티가 예능, 드라마 전문 제작사 태그미디어와 MOU를 체결, 버추얼 드라마와 버추얼 예능프로그램 기획 및 제작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로 인해 포니이엔티와 태그미디어는 서로의 전문 분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버추얼휴먼 기반 버추얼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 및 제작할 예정이다.
포니이엔티는 이미 영화 및 방송, 광고 분야에서 버추얼 콘텐츠 제작 및 개발에 최적화된 고퀄리티 CG, VFX, 3D스캔, 모션캡쳐, 리얼타임 엔진 유니티·언리얼,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으로 버추얼휴먼 업계 최고 수준의 제작 기술력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배우 김영대의 버추얼휴먼 제작을 시작으로 엔터테인먼트와 IT를 결합한 버추얼 휴먼 매니지먼트 사업을 전개하며 차세대 버추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tvn프로듀서 출신 박삼주 대표가 이끄는 태그미디어는 드라마 및 예능 콘텐츠 기획, 제작 분야에서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 MOU 체결은 두 회사 간의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버추얼콘텐츠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니이엔티는 서울 마포구 연남동 본사와 버추얼휴먼 연구소, 버추얼 스튜디오(DP스튜디오) 등을 운영 중이며, 세 곳의 제작 연계 시스템 통해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원스톱 버추얼 콘텐츠 제작 시스템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버추얼 매니지먼트 사업부를 신설, 버추얼휴먼 IP 육성 노하우를 견고하게 쌓아오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인기 연예인부터 인플루언서까지 스타들의 팬덤을 잇는 버추얼 엔터테이너 발굴과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그미디어는 최근 wavve오리지널 '피의 게임', mbc '태어난김에 세계일주', 채널A '도시횟집' 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아주경제=원은미 기자 silverbeauty@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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