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1 (화)

이슈 로봇이 온다

우아한형제들, 음원 콘텐츠 '배민음악:로봇판타지아' 발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제공=우아한형제들



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업체 우아한형제들이 미래 배달로봇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음원 콘텐츠 '배민음악:로봇판타지아'를 18일 발표했다. 우아한형제들 홈페이지에서 '음악' 메뉴를 클릭하면 감상할 수 있다. 내려 받을 수도 있다.

로봇판타지아는 최첨단 미래 풍경 속에서 사람들을 서로 잇고, 행성과 은하 사이를 오가면서 소중한 물건을 배달하는 로봇들을 상상하며 만든 환상곡 시리즈다. 우아한형제들이 개발하는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를 모티브로 새롭게 창작했다.

로봇판타지아는 △출발은 떨렸지만 △배달은 자신 있어 △복귀해도 될까요 등 총 9개의 음원 트랙으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음악 감독을 맡은 손영규 우아한형제들 영상과뉴미디어디자인팀 매니저는 "로봇판타지아는 사무실 한편에 적힌 '2035년 업계 최초 우주배달 시작'이라는 당찬 문구에서 비롯됐다"며 "미지의 세계, 미래 로봇의 자유로움을 상상하며 형식 제약 없이 작곡했다"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각 음원 트랙이 가진 스토리를 원화, 3D,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 스톱 모션 등 여러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한 영상으로 구현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