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단트 파텔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회원국 변화와 관련해 어떤 논의에 대해서도 알지 못한다며 우선 이번 회의가 열리는 것을 봐야 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지난달 국빈 방미를 마친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초청됐으며 한미일 관계 개선과 맞물려 G7의 확대 개편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파텔 부대변인은 한편 북한과 중국의 경제 교류 재개에 따른 제재 여부에 대해서는 북한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나라는 안보 저해 행위에 대응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같은 나라 가운데 하나가 중국이라며 이미 북한에 대해서는 유엔 안보리 차원의 제재가 작동중이며 이 같은 행동이 제재 위반인지에 대해서는 앞서가지 않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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