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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속초항 여객터미널 '민간 낙찰'…북방항로 개설 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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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가 매입을 추진했던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이 결국 민간업체에 넘어갔습니다. 이제는 선사를 유치하더라도 터미널 운영이 불투명해 북방항로 개설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김도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0년 가까이 방치된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민간 운영업체의 경영난으로 지난해 경매 매물로 나오면서, 강원도가 10억 원의 예산을 마련해 매입을 추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