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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2023년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방통위는 위치정보 분야의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중소·영세기업 및 스타트업 등이 위치정보 산업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본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2023년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공모전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공모전은 만34세 이하의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분야와 상용화·사업화 단계의 중소.영세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 분야로 구분해 이뤄진다.
올해 신설된 아이디어 분야는 창업을 꿈꾸는 만34세 이하 청년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상장(대상 방통위 위원장상) 및 상금(총상금 1700만원)을 수여하고, 아이디어의 구체화를 위한 개발비용도 별도로 지급한다.
사업화 지원 분야는 총 24개 사업자를 선정하여 상장(대상 방통위 위원장상)과 상금(총 상금 1.3억원)을 수여하고, 사업자 등록.신고 및 사업성 분석, 투자유치 등도 지원한다.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분야는 시제품 기획.개발 단계의 3년 미만 신생창업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모델 진단, 사업협력 관계 구축 및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시험 환경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올 8월부터 누구든지 위치정보 관련 법·제도, 기술, 경영 등의 애로사항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를 연결한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방통위는“위치정보산업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으며, 위치정보 활용 기술과 이를 기반한 서비스가 전 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되고 있다”며 “다양한 위치기반의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스타트업, 중소·영세사업자의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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