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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교황 찾아간 젤렌스키 "침략자와는 중재 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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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쟁 이후 처음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을 접견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역사적 의미를 갖게 될 거라며 크게 기대했던 자리인데,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 조지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전쟁 발발 후 처음으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바티칸을 찾았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평화를 상징하는 올리브 가지 조각품을, 젤렌스키 대통령은 방탄조끼로 만든 작품과 전쟁 피해 어린이를 기리는 그림을 선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