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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지켜주지 못해 미안" 눈물…스쿨존 사고 현장 추모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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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우회전하던 버스에 치여 숨진 초등학생, 조은결 군을 추모하는 발길이 오늘(12일)도 이어졌습니다. 학부모들은 마치 내 아이를 잃은 것 같다면서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그 현장 편광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초등학교 5학년 오준석 군이 담벼락에 쪽지를 붙입니다.

안타까운 사고로 떠난 학교 후배 조은결 군에 대한 추모의 메시지를 꾹꾹 눌러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