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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빚더미' 한전, 25.7조 자구안 발표…"여의도 건물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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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기요금 인상을 앞두고 한전이 빌딩 매각 등으로 25조 7천억 원의 자금을 마련하겠다 이렇게 발표했습니다. 지난 2월에 낸 자구안에 5조 6천억 원을 추가했습니다. 여권으로부터 경영난에 책임지라는 압박을 받아온 정승일 한전 사장은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최호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전력은 전남 나주 본사에서 비상 경영 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026년까지 25조 7천억 원 규모의 재무 개선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