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콥터(Wingcopter)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독일 드론 제조업체 가 유럽투자은행(EIB)으로부터 4400만유로(약 638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11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
윙콥터는 약품 및 기타 물품을 운송하는 배송용 드론으로 유명한 기업이다.
윙콥터는 지금까지 독일 최대 식료품 소매업체 REWE, 일본 종합무역상사 이토추(ITOCHU), 미국 엑스파(Expa) 벤처스 등 투자자들로부터 총 1억유로(약 1453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조달한 자금은 하드웨어 개발 및 드론을 이용한 새로운 물류 및 배송 서비스 출시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윙콥터는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유니세프와 협력해 약품을 배송하고 있으며, 이러한 서비스를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앙브루아즈 파욜(Ambroise Fayolle) 유럽투자은행 부사장은 "전기 드론은 지속 가능한 운송 및 물류의 미래를 위한 중요 부문"이라며 "이러한 투자는 첨단 녹색 기술 사업을 성장시키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며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