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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10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드론산업 분야 8개 기관 및 업체 대표를 초청해 '안전한 드론비행 문화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최근 제주공항 등 공항 근처에 드론이 출몰해 항공기 운항이 일시중단됨에 따라 드론협회, 교육기관, 제작·유통업체 등 관련 업계와 한 자리에 모여 공항 관제권 내 불법 드론 비행 방지 대책을 논의하고, 항공안전 강화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공사는 또 드론의 국내·외 항공안전 위협 사례와 드론 탐지·식별 시스템 현황 등을 설명하고, 업계 관계자들에게 불법 드론 출몰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윤형중 사장은 "공항운영자와 드론업계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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