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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인천 '주차장 붕괴' 알고 보니 "30여 곳 철근 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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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인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일어난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에 대해 시공사인 GS건설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자체 조사 결과 지붕을 비롯한 30여 곳에서 철근이 설계보다 적게 사용된 걸로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이혜미 기자입니다.

<기자>

통제선 안쪽 사고 현장에 휘어진 철근과 부서진 콘크리트 모습이 보입니다.

지난달 29일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지하 주차장 천장이 갑자기 무너져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