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의 유서가 대필 됐다고 주장했다가 고소당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서울 대치동 아파트 전 경비대장 이 모 씨가 관리소장 안 모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고소장에서 70대 경비원 박 모 씨의 유서를 자신이 대신 썼다는 허위사실을 안 씨가 퍼뜨려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박 씨는 관리소장 갑질 때문에 힘들다는 유서를 동료들에게 보낸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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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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