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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천상의 화원" 백두대간에는 이제야 '봄'…봄꽃들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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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두대간 고지대에는 이제야 봄이 찾아왔습니다.

태백산국립공원 금대봉에는 봄꽃이 활짝 피었다는데요, '천상의 화원'으로 불리는 이곳을 조재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해발 1천307m 대덕산에서 금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하늘에서 본 모습은 여전히 메마른 겨울이지만 숲속 나무 아래에서는 이른 봄꽃들의 향연이 시작됐습니다.

막 꽃망울을 터뜨린 야생화들이 저마다 고운 자태로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