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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단독] 국민통합위, '팬덤 정치 극복' 방안 국회의장실에 제안 (D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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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팬덤 정치 극복을 위해 김진표 국회의장실에 보낸 제안서를 SBS가 입수했습니다.

정당의 강성 지지층이 여론을 왜곡하고 당 안팎의 극단적 대립을 부추긴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는 게 위원회 설명입니다.

제안의 핵심은 정당의 당헌, 당규에 관련 규정이 없다며, "디지털 윤리 규범을 제정하자"는 겁니다.

"유권자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허위 조작정보 생산과 유포, 근거 없는 비난 등 모든 비윤리적 온라인 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