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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응급실 돌다 숨진 10대…"진료 거부 부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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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3월 대구에서 한 10대 학생이 병원 여러 곳을 돌아다녔는데도 치료받을 병원을 찾지 못해 끝내 숨진 사건이 있었습니다. 진상 조사를 해온 복지부가 당시 지역 대형병원 4곳이 부당하게 환자를 받지 않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건지 박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구 북구의 한 건물 4층에서 10대 여학생이 추락한 건 지난 3월 19일.